제2차(2022년) 및 제3차(2023년) 「한국인의 행복조사」 결과, 다수의 한국인은 노력이 기준이 되어 사회의 자원이 배분되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성과를 올린 사람이 많은 자원을 얻고 있다고 인식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는 노력과 노력의 1차 결과인 성과와 2차 결과인 보상이 불일치한다는 인식이 자리 잡고 있음을 시사한다. 또한, 사회의 자원배분에 있어 노력이 성과를 보장해주지 않는다는 견해가 낮은 행복감과 상관관계에 있을 가능성이 포착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