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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레터

[제201호] 22년 7월 14일

작성일 : 2022.07.14 작성자 : 국회미래연구원

NAFI 뉴스레터 - 201호

NAFI 뉴스레터 - 203호

미래에서 보내는 편지

2022.07.14

  • 미래보고서 : 국가미래전략 Insight」 1인가구의 행복 분석 제48호 - 글. 민보경 국회미래연구원 삶의질그룹장

    본 보고서는 최근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1인 가구의 현황을 살펴보고, 1인가구 의행복을 분석함으로써 미래사회를 위한 정책적 함의를 도출하였다. 분석결과, 1인 가구는 상대적으로 행복감이 낮은 편으로 나타나 기존 가족제도를 보완 하는지역사회와 국가의 역할을 설정하는 것이 필요하며, 지역별, 연령별, 소득별 로 다양한 1인가구의 특성을 반영하는 맞춤형 전략이 필요함을 제시하였다. (계속)

  • 미래보고서 - '「Futures Brief」 제7호 이머징 이슈를 발견할 기회의 창 갈등관련 10대 이머징 이슈와 시사점' 글. 박성원, 김유빈 국회미래연구원 연구위원

    본 보고서는 연구진이 자체 개발한 이머징 키워드검출 알고리즘을 활용해 최근 5년간 Web of Science 데이터베이스에서 논문 23,133건을 분석, 갈등관련 10 대 이머징 이슈를 제시했다. 이머징 이슈는 조만간 트렌드로 성장해 사회에 큰 영향을 끼칠 이슈로 정의한다. 10대 이머징 이슈로는 탈탄소의 민주주의 시험/ 삶과 죽음을 조정하는 권력/선택가족의 등장 / 관계중심의 식량거래/알고 리즘국가디지털 시민/사회적 포용을 위한 공용텃밭/트라우마 치유공간 의 부각/쉼과 여가의 재발견 / 아프리카의 새로운 실험/디지털 행동주의 등 이다.(계속)

  • 미래생각 - 순환경제와 미래산업
    글. 김은아 국회미래연구원 혁신성장그룹장

    자연계는 기본적으로 순환하는 시스템이다. 예를 들어 물은 특별히 순환시키려 는 노력 없이도 눈과 비로 와서 지표·지하로 흘러 다시 대기로 방출된다. 이 지구에서 억지로 순환시키지 않으면 어딘가에 쌓이는 것들이 있는데 그것은 인간의 경제활동으로 만들어낸 상품들이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이렇게 순환하지 않은 물질들을 인간의 힘으로 순환시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그러나 최근 여러 나라에서 자연계의 순환성을 모사하는 순환경제시스템이 도입되어야 할 필요성에 대해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다.(계속)

  • 미래칼럼 : 미래 청사진은 아이 울음소리 울려퍼지는 대한민국에서
    글. 서정숙 국민의힘 국회의원

    인구절벽의 위기에선 대한민국 대한민국의 존립이 위태롭다. 1970년대 '둘만 낳아 잘 기르자'며 가족계획사업을 벌이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불과 40여 년 만에 지구상에서 소멸을 걱정할 정도로 출산율 최하위 국가 처지가 되었다. 우리나라는 사망자수가 출생아 수보다 많아지면서 인구가 자연감소하는 '인구 데드크로스'가 2020년(3만3,000명) 사상 처음으로 나타났다. 앞으로 10년간 매년 6만 명씩 인구가 줄어들어, 2070년에는 3,700만 명이 될지 모른다는 전망도 있다.(계속)

  • 언론기고 : 정치는왜 나빠졌을까
    글. 박상훈 국회미래연구원 연구위원

    적대와 대립, 시민분열을 넘어 이제는 증오와 저주가 지배하는 정치가되었다. 정당들 사이도 그렇지만 같은 정당 내부는 더 심각하다. 같은 당의 동지(同志) 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그들 사이를 지배하는 것은 비열함 이상이 아니다. 누군가 일이 왜 이렇게까지 되었는지를 묻는다면, 필자는 '정치가 있어야 할 곳에는 없었고, 없어야 할 곳에 있었기 때문'이라고 답하겠다. 정치는 여야 사이에 있어야했다. 진리가 찬성과 반대 어느 한쪽보다는 그 사이에 있을 때가 많기에 토론과 협상이 가치를 갖듯, 정치도 마찬가지다. 공익에 가까운 판단은 여야 어느 편보다 여야 사이에 있을 때가 많기에 정치의 역할이 있는 것인데, 이를 경시했다.(계속)

  • 언론기고2 : 미래의 일자리와 유망서비스산업
    글. 김현곤 국회미래연구원장

    일자리는 우리 사회가 해결해야 할 가장 큰 숙제다. 제대로 된 일자리 창출은 결코 만만한 일이 아니지만 우리는 해결해야 하고 해결할 수 있다고 필자는 믿는다. 어려울수록 기본으로 돌아가고 근본적으로 생각해야 한다. '일자리 또는 노동이란 뭘까'라는 기본적인 질문부터 다시 한번 던져보자. 노동의 사전적 정의는 '재화의 생산과 용역의 제공을 위한 활동'이다. 쉽게 말하면 물건을 만들고 서비스를 제공하는 활동이다. 물건을 만드는 것은 제조업,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서비스산업이라고 부른다. 경제가 선진화될수록 서비스산업의 비중이 늘어난다. 선진국의 경우 서비스산업 비중이 70~80%에 달한다.(계속)

  • 기관동정 : 한반도 중장기 미래전략: 연합적 거버넌스의 탐색' 개최

    ○일시 : 2022.07.07.(목)~07.08.(금) ○장소: 국회의원회관 о내용: 국회미래연구원은 서울대학교 통일평화연구원, 국회국민통합 포럼 및 국회한반도평화포럼(국회 의원연구단체)과 공동으로‘ 한반도 중장기 미래전략: 연합적 거버넌스의 탐색'을 주제로 학술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학술회의는 중장기적 관점에서 한반도의 공존, 통합의 가능한 미래, 다양한 한반도 사회구성원 들의 선호를 반영하는 미래로서 한반도 연합적 거버넌스의 비전과 전략을 다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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