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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디지털타임스] AI와 만난 메타버스…또 한번 진화한다

작성일 : 2024-10-17 작성자 : 국회미래연구원

	

(출처: 디지털타임스)



10월 17일 디지털타임스는 '2024 코리아 메타버스 페스티벌(KMF)'에서 이승환 국회미래연구원 연구위원이 기조연설한 내용을 보도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 정보통신산업진흥원·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 공동주관으로 개최한 본 페스티벌은 메타버스 관련 기업이 참여해 최신 기술을 선보이고 교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승환 연구위원은 '메타버스 넥스트 레벨'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했다.


메타버스가 인공지능(AI)과 결합해 진화를 시작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 정보통신산업진흥원·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 공동주관으로 17일 양재 aT센터에서 개막한 메타버스 분야 국내 최대 축제 '2024 코리아 메타버스 페스티벌(KMF)'에는 158개 메타버스 관련 기업이 참여해 최신 기술을 선보였다.


올해 9회째를 맞은 KMF에서는 '메타버스, 융합의 날개를 달다!'를 주제로 개막행사, 전시회, 글로벌 컨퍼런스, 메타버스 얼라이언스 분과통합 세미나, K-해커톤대회 결선, 메타버스 개발자 경진대회 시상식, 메타버스 R&D 기술교류회, 홀로그램 기술교류회 등이 진행됐다.


신수정 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장은 이날 "AI의 발전에 힘입어 메타버스도 새로운 시너지를 내고 있다"며 "협회도 메타버스 생태계 조성과 활성화의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은 "정부는 글로벌 경쟁 속에서 메타버스 산업을 육성하고자 기술개발, 인재양성, 기업육성, 저변확대, 규범체계 정립 등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가상융합산업 진흥법도 세계 최초로 제정해 시행하고 있다"며 "혁신적인 메타버스 생태계가 조성되도록 더욱 촘촘히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전시회에 참가한 칼리버스는 지난 8월 글로벌에 출시한 초실감형 메타버스 플랫폼 '칼리버스'를 보였다. 웅진씽크빅은 이달 정식 서비스 출시 이후 1만3000명의 유료가입자를 확보한 AI 기반 메타버스 영어 스피킹 교육 플랫폼 '링고시티'를 소개했다. 다비오, 심스리얼리티, 노바테크, 더픽트 등 국내 유망 메타버스 중소기업들도 메타버스 제품과 서비스를 전시했다. 특히 모션캡처 장비, 3차원 애니메이션 서비스, 모션캡처 스튜디오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션테크놀로지는 매우 정밀하면서도 시차가 없는 모션캡처 기술로 눈길을 잡았다. 확장현실(XR) 테크 기업인 올림플래닛은 대국민 체험관에서 가상현실 게임을 비롯한 디지털 팝업스토어, 몰입형 XR 전시 등을 헤드마운트디스플레이(HMD)로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함께 진행된 글로벌 컨퍼런스 'The MEANS'에서 김희경 과기정통부 디지털콘텐츠과 사무관이 메타버스 정책을 발표하고, 이어 이승환 국회 미래연구원 연구위원이 '메타버스 넥스트 레벨'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했다. 이 연구위원은 메타버스가 고려해야 할 '다음 단계'로 △공간 컴퓨팅 △앱 프리 AI 에이전시 △창작자 △현실성 △정책 변화 등을 제시했다. 이밖에도 칼리버스, 마이크로소프트, 구글클라우드, 에픽게임즈, 퀄컴 등 국내·외 기업의 전문가들이 메타버스 산업의 미래 방향성과 비즈니스 전략을 공유했다.



출처 : 디지털타임스

https://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24101702109931044004&ref=na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