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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SBS] 기술 없던 일본에 쏟아진 미국의 AI투자…'코리아 패싱'은 그때부터 시작됐다

작성일 : 2024-05-30 작성자 : 국회미래연구원

	


SBS 뉴스 [귀에 빡! 종원]


○ 방송일시 : 2024년 5월 30일 목요일
○ 인터뷰이(출연) : 이승환 국회미래연구원 연구위원


5월 30일 아시아 AI 패권 경쟁을 주제로 이승환 국회미래연구원 연구위원이 SBS 박종원 기자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해당 인터뷰는 올 1월부터 이어진 미국의 일본 AI산업 거액투자와 함께 2019년부터 네이버와 굳건한 AI동맹을 선언했던 소프트뱅크의 사례를 바탕으로 진행되었다. 이승환 연구위원은 이러한 상황 속에서 데이터 확보에 따른 파급 효과에 대해 언급하며 데이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6:20~) 라인이 가지고 있는 대화의 내용들도 중요하지만 지금 라인야후에 굉장히 많은 자회사들이 있거든요. 결제회사도 따로 있고 커머스 회사도 따로 있고 배달하는 회사도 따로따로 있고. 사실 거기에는 우리의 삶이 있는 거고 변화하는 삶들을 다 반영할 수 있다는 거죠. 이게 '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느냐 없느냐'가 얼마나 우리랑 자연스럽게 대화할 수 있는가에 대한 결정적인 경쟁력인데 단순히 그냥 데이터가 많다, 좋다 그런 수준이 아니라 파급 효과가 정말 더 커질 거라는 거죠. 데이터는 그냥 소프트웨어로만 있는 게 아니라 수많은 서비스와 다양한 기기들과 로봇에 분명히 탑재가 되고 그러면 그게 하드웨어 제조 산업에가지 다 영향을 미치는 거잖아요. 특정 한 기업의 어떤 데이터라고 생각하는 범주를 넘어서서 어떤 파급효과가 생길 것인가를 생각하면서 인과관계를 넓혀가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출처 : SBS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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