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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3] 제4회 국회외교안보포럼 <새 정부와 한일관계: 비전과 전략>

작성일 : 2025.07.23 작성자 : 국회미래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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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3] 제4회 국회외교안보포럼 <새 정부와 한일관계: 비전과 전략>

ㅇ 주제 : 제4회 국회외교안보포럼 


ㅇ 일시 : 2025.7.23.(수)


ㅇ 장소 :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


ㅇ 내용 : 

국회미래연구원은 7월 23일(수)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에서 『제4회 국회외교안보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새 정부와 한일관계: 비전과 전략”을 주제로 발제와 토론이 이뤄졌다. 이번 포럼에서 발제한 남기정 서울대학교 교수는 ‘포스트 1965년 체제’ 한일관계 구상을 제시하며, 과거 1965년 체제를 넘어 역사문제에 대한 한일 공동인식, 경제협력 진전, 역내 평화정착을 위한 남․북․일 협력의 단기, 중장기 전략 및 로드맵을 제시했다. 두번째 발제를 맡은 조양현 국립외교원 교수는 새 정부의 대일외교 전략과 관련해 지속가능한 한일관계 기반 구축과 이를 위한 장기비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진 발제에서 이창민 한국외국어대학교 교수는 한일 경제협력 모델에 대해 발제하면서, 지정학ㆍ지경학적 리스크 심화, 첨단기술산업 패러다임 전환 등 변화하는 국제환경에서 글로벌 거버넌스 재구축 차원에서 한일 경제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발제 이후 김현철 서울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은 패널 토론에서는 이재정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이성권 국민의힘 국회의원과 함께 장세정 중앙일보 논설위원, 길윤형 한겨레 논설위원, 강철구 배재대학교 교수가 참여해, 한일관계 60주년의 의미와 새로운 한일협력을 위한 한일 간 과제와 전략에 대해 활발한 토론이 이뤄졌다. 이번 포럼에는 축사자로 참석한 주호영 국회부의장, 김석기 국회외교통일위원장, 민홍철 한일의원연맹 간사장 겸 부회장, 토론자로 참석한 이재정 의원과 이성권 의원 외에도 진선미, 최형두, 고동진, 홍기원, 김건, 유용원, 김준형 의원 및 각계의 전문가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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